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4.6%(전주 55.6%)가 다음주 비트코인이 상승 또는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낙관 전망 비중은 전주 대비 약 1%p 하락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약 28.2%(전주 30.3%),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약 17.2%(전주 14.1%)를 차지했다. 시장에 대한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5.3%가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했다. 중립이라고 답한 비중은 39.1%로 전주 대비 0.9%p 상승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을 제외한 다음주 매도 예정 암호화폐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솔라나를 꼽았다. 에이다, 아하토큰, 트론, 폴리곤 등이 뒤를 이었다. 매수 예정 암호화폐는 솔라나, 에이다, 트론, 아하토큰, 밀크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며 급등락을 기록 중인 알트코인 투자와 관련, 가장 많은 60.5%의 응답자가 '최대한 리스크가 적게, 자산의 20% 정도만 알트코인에 투자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 방을 노리고 알트코인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21.9%, '투자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17.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