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 코인니스 나이트 라이브 제8회 맨틀(MNT)편이 진행됐다. 다음은 젬마(Gemma Shin) 한국 지역 매니저의 주요 답변.
맨틀은 어떤 프로젝트인가?
-맨틀은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위한 토큰 기반 기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최초의 모듈식 롤업 레이어2이다. 최근 빗썸과 업비트에 상장되고, Ethena의 샤드 포인트를 지급하는 리워드 스테이션, 시즌2의 사토시 포인트를 얻는 캠페인 등이 발표되면서 한국 사용자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맨틀과 바이비트는 어떤 관계인가?
-맨틀은 바이낸스 다음으로 큰 거래소인 바이비트와의 계약에 따라 인큐베이팅을 받았다. 맨틀에 대한 바이비트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은 맨틀의 "토큰 기반 기술의 대중화"라는 목표가 바이비트의 목표와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맨틀은 중앙화 거래소 파트너와 협력하여 그 비전을 실현할 것이다.
레이어2로서 맨틀이 가진 강점은?
-맨틀은 데이터 가용성 모듈을 위해 Eigen layer와 파트너 관계를 맺은 최초의 레이어2로서, EigenDA라는 고유한 데이터 가용성 솔루션을 사용한다. Eigen layer는 리스테이크 프로토콜로 스테이킹 된 이더리움을 활용하여 롤업 시에도 이더리움 메인넷과 동일한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실행 레이어에서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는 이점이 있다.
텍토닉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3월 15일에 출시한 텍토닉(지각변동)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OP stack bedrock에 기반하여 1) L2 중 가장 낮은 가스 비용 2) 다른 EVM 체인과의 상호운용성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이다.
현재 맨틀 트레저리 규모와 운영 방향은 어떠한가?
-맨틀 트레저리 자금은 온체인상에서 30억 달러 정도로 가장 규모가 큰 트레저리이다. 모든 자금은 맨틀 거버넌스에 의해 관리되며, 모든 세부 사항과 진행 상황은 공개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틀 트레저리는 현재 가시화된 Ondo 파이낸스, Ethena 프로토콜과 같은 프로젝트의 초기 참여와 생태계 도입을 지원하고, 다양한 디파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지원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맨틀 위에 구축 중인 유망한 댑(dapp)은?
-아발란체 체인의 Traders Joe의 프렌차이즈 Merchant Moe가 맨틀의 대표적인 DEX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진행 중인 $MNT를 락업하고 mShard를 받을 수 있는 맨틀리워드 스테이션의 mShard를 가장 먼저 DEX에서 거래를 할수 있게 되었고 최근에는 USDe pool을 제공하고 있어서 맨틀에서 디파이를 하는 사람은 모두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맨틀 네트워크가 추구하는 생태계 확장 방식은?
-맨틀은 mUSD와 mETH라는 두 가지 강력한 디파이 토큰 무기를 가지고 맨틀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있다. 또한 맨틀 저니라는 토큰 인센티브 프로그램과 리워드 스테이션을 열어 맨틀을 락업한 유저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형태로 생태계에 더 많은 유저들이 온보딩 기회를 제공 중이다.
국내 투자자들의 맨틀 네트워크 활용방식은?
-맨틀은 유저들이 참여하기 쉬운 단순한 구조의 리워드 스테이션을 제공하고 있어 단순한 락업/언락을 통한 리워드에 참여해도 좋다. 또한 다양한 토큰 에셋에 대한 예치와 대출, 합성 스테이블코인, 스테이킹, 선물/마진거래 등 다양한 디파이 상품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