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1월에 소규모 암호화폐, 즉 알트코인이 비트코인(BTC)을 앞질렀으며, AVAX, HNT, BLUR, RUNE과 같은 토큰의 가격이 두 배로 상승했습니다. 암호화폐 랠리가 확대되면서 '알트 시즌'에 대한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JP모건과 아폴로가 실제 자산 토큰화를 테스트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사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아발란치의 네이티브 토큰(AVAX)은 지난 한 달 동안 대형 디지털 자산 중 가장 높은 97%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거래량도 증가하여 주간 거래량이 2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사물 인터넷 통신 프로토콜인 헬륨(HNT)은 지난달 110% 상승했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인 블러의 토큰(BLUR)과 토르체인의 네이티브 암호화폐(RUNE)도 가격이 두 배로 상승하며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BTC)은 월간 10%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더리움(ETH)은 13% 상승했습니다. 대형주 암호화폐의 모멘텀이 둔화되면서 투자자들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더 위험한 영역으로 수익을 옮기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 마켓 인덱스 섹터별 성과는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섹터 지수(CNE)와 디파이 섹터 지수(DCF)가 지난 한 달 동안 각각 42%, 39% 상승하며 BTC보다 더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투자 자문 회사 바이트트리는 암호화폐 랠리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소규모 암호화폐가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시기인 '알트코인 시즌'을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바이트트리의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100대 암호화폐 중 약 절반이 비트코인에 비해 중립적이거나 상승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