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이자 IOG와 카르다노 블록체인의 창시자인 찰스 호스킨슨이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암호화폐의 목적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공유했습니다. 호스킨슨은 베니 벤자민, 에디 더럼, 솔 마커스, 에디 세일러가 1938년 발표한 노래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고 싶지 않아'의 한 대사를 인용하며 "암호화폐는 세상을 불태우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속에 불꽃을 일으키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인용문은 암호화폐의 역할에 대한 호스킨슨의 견해를 요약한 것입니다.
앞서 이더리움의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도 암호화폐의 진정한 목표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밝힌 바 있습니다. 부테린은 암호화폐가 디지털 자산으로만 기능하거나 거래 목적으로만 설계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원래 의도는 훨씬 더 광범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을 자유와 탈중앙화를 촉진하기 위한 도구로 구상했습니다.
부테린은 암호화폐의 정신은 단순한 토큰 거래를 넘어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자유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일반인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입니다. 그는 또한 이러한 가치가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호스킨슨과 부테린의 발언은 암호화폐의 재정적 측면을 넘어 더 넓은 철학적, 사회적 의미를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