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업체인 테라울프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분기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699 BTC, 2분기 매출은 3560만 달러로 예상했던 3540만 달러보다 약간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분기 주당 손실은 0.03달러로 예상했던 주당 손실 0.02달러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했으며, 2023년 2분기 6,688달러/BTC에서 2024년 2분기 22,954달러/BTC로 증가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테라울프는 하반기에도 고성능 컴퓨팅(HPC)과 인공지능 분야로의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현재 레이크 마리너 시설에 새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2025년 1분기에 온라인 상태가 되면 50MW의 인프라 용량을 추가로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인텔레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