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바이낸스의 미등록 증권 판매에 연루되었다는 소송이 제기되었습니다.
축구의 아이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지지해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는 혐의로 집단 소송을 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3년 11월 27일 플로리다 지방법원에 제기된 이 소송은 원고 마이클 시즈모어, 마이키 봉다라, 고든 루이스가 호날두와 바이낸스의 관계로 인해 투자자들이 금전적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호날두와 바이낸스의 협업과 영향력 주장
호날두가 자신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을 홍보하기 위해 2022년에 시작한 바이낸스와의 협력이 법적 조치의 핵심입니다. 소장에 따르면 호날두가 이러한 토큰을 홍보함으로써 사용자가 의도치 않게 바이낸스에 투자 목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했으며, 여기에는 BNB 토큰과 같은 미등록 증권과 거래소의 수익률 프로그램 구매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호날두의 소셜 미디어 영향력 영향력
이 소송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8억 5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호날두의 방대한 소셜 미디어 영향력이 바이낸스의 인지도를 크게 강화하고 의심하지 않는 사람들을 플랫폼으로 끌어들였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호날두의 첫 NFT 판매 이후 참여가 급증하면서 '바이낸스'에 대한 온라인 검색이 500%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날두의 인지도에 대한 주장
호날두는 금융계의 저명한 인물로서 바이낸스가 미등록 증권 판매에 연루된 혐의를 알고 있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원고 측은 호날두의 지위와 투자 지식이 바이낸스 운영을 둘러싼 잠재적인 법적 문제를 경고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바이낸스의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문제
이번 법적 조치는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CZ)가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바이낸스는 자금세탁 규정을 위반하고 적절한 라이선스 없이 운영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으며, 이로 인해 상당한 금전적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CZ는 CEO직에서 사임했으며, 현재 18개월 징역형 등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보상 및 책임 소재 파악
이 소송은 호날두의 홍보 활동에 따라 바이낸스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입은 손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소송은 플랫폼의 자금 세탁 방지 조치 준수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며, 호날두와 바이낸스가 투자자들이 겪은 금전적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시사점 및 잠재적 파급 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이번 법적 조치는 유명인이 금융 상품을 보증하는 데 있어 철저한 실사와 책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소송이 진행됨에 따라 암호화폐 및 기타 금융 상품을 취급하는 플랫폼을 보증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의 책임에 대한 선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사례는진행 중인 JPEX 소송 에서도 유명인의 잘못된 추천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