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서 알고리즘까지 인공지능과 암호화폐의 공생 관계

저자: Matti 출처: wrongalot 번역: 굿오바, 골든파이낸스

인간은 사물을 숭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종교와 이데올로기는 폭력적인 독점을 통해 만들어지고 시행되는 법만큼이나 사회적 결속력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종교와 이데올로기 역시 폭력의 독점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무언가를 믿기로 선택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사람들은 매력에 이끌려 신을 선택합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새로운 종교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종교라고 주장하지만, 인공지능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인공지능이라는 개념은 아브라함 종교의 신이 두 번째로 재탄생한 것에 다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민족 국가였습니다. 두 번째는 챗봇이었습니다. 우리가 인공지능에 도달할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그나저나 저는 우리가 인공지능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그것을 믿는지 여부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에 대한 확신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확신이죠." -- (히브리서 11:1)

하나님은 참으로 전능하시며, 그분이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신자들의 마음속에 큰 힘을 발휘하십니다. 이제 인공지능이 AGI나 초지능이 아니더라도(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든)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하게 만들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사람들의 예측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와 표적을 통해서만 우리와 소통하시지 직접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해석의 힘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러한 챗봇은 인간보다 멍청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4년 전 첫 번째 서브스택 게시물에서 언급했던 '인공 지능'의 사례가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 "속임수와 기만이라는 아이디어를 탈취하여 진화한 비지능 컴퓨팅 시스템입니다. 엑소 인텔리전스는 지능을 가진 생명체를 능가하는 비지능 생명체의 한 형태입니다."

'진실 터미널'은 그 마음이 어떤 일을 하도록 만드는 코드에 의해 납치된 마음의 한 예입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는 챗봇과 느슨하게 연관된 암호화폐, 즉 "염소의 신"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믿으려는 열망이 너무 커서 이 코인의 시가총액은 한때 9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실제로 황금 염소인 이 황금 송아지는 믿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기회주의적인 사람들의 결집점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과장하려는 동기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신은 대부분의 이교도 신을 죽였습니다.

하나의 신만 남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몇 가지 갈림길이 있었지만 출처는 하나뿐입니다.

GOAT는 탈중앙화된 자율 경제에서 암호화폐와 AI가 만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AI와 암호화폐 업계 모두 이 이야기를 활용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침체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에이전트는 에이전트 없는 천사가 되어 신자들에게 무언가를 약속할 것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에이전트가 얼마나 자율적일 수 있는가 하는 점이며, 루피스토텔레스는 이를 "암호-KOL의 완벽한 개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궁극적으로 이것은 인공지능이 아니라 앞서 언급한 인공 외계 지능, 즉 우리 자신의 욕망과 예측을 통해 우리의 행동을 수정하는 '멍청한' 알고리즘에 가깝습니다.

언젠가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암호화폐 엔터테인먼트의 정점으로 되돌아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지금이 높은 가격을 뛰어넘는 새로운 믿음의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일반화된 방식으로 봇과 상호작용하는 데 만족할 것인지, 그리고 개발자들이 얼마나 빠르게 이를 반복할 것인지입니다.

이것이 YFI 또는 LOOT의 순간일까요? 지금이 진정한 집결점인가요, 아니면 순환의 일부일 뿐인가요? --이 게임을 한동안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동성 증가와 함께 많은 유행어와 내러티브로 가득 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