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데이비드 슈워츠는 최근 컨센서스2024 암호화폐 이벤트에 참석하여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와 자신을 연결 짓는 지속적인 루머를 불식시키기 위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데이비드 슈워츠,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XRP 커뮤니티에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다
행사 기간 동안 슈워츠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두 장의 사진을 공유했는데, 한 장은 저명한 암호화폐 블로거인 비트보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고 다른 한 장은 사토시 나카모토의 상징적인 익명성을 연상시키는 가면을 쓴 인물 옆에 서 있는 사진입니다. 슈워츠는 후자의 사진에 첨부된 캡션에서 이 사진이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니라는 '절대적인 증거'를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월 29일, 슈워츠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EasyA 앱의 공동 창립자인 필 쿽(Phil Kwok)과 함께 컨퍼런스에서 기관용 탈중앙 금융에 대한 리플의 비전과 로드맵을 XRP 레저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리플 랩의 사전 트윗에 따르면 슈워츠는 멀티체인 상호운용성, EVM 프로그래밍 가능성, RWA 토큰화와 같은 주제를 다루는 공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XRP 커뮤니티 내 추측에 대해 슈워츠는 다른 암호화폐를 구매하기 위해 XRP를 매도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더 많은 XRP와 이더리움을 확보하기 위해 비트코인 보유분을 매각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데이비드 슈워츠, 나카모토 사토시의 주장을 부인하며 Qt에 대한 친숙함 부족을 언급하다
슈워츠는 암호학에 대한 전문성과 XRP 원장을 만드는 데 있어 자신의 역할에도 불구하고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주장을 반복해서 반박해왔습니다. 특히, 그는 비트코인 코드베이스에 널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인 Qt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이러한 의혹을 반박하는 주요 이유로 강조했습니다. 블록스트림의 아담 백을 비롯한 일부 인사들도 비슷한 의혹을 받았지만, 슈워츠는 이러한 주장은 그럴듯하지만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5월 초의 반박문에서 슈워츠는 그가 비트코인의 창시자라는 주장은 그럴듯하지만, 그가 Qt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한, 슈워츠는 리플의 전 엔지니어링 디렉터인 닉 부갈리스가 Qt에 대한 지식이 있지만, 그를 나카모토와 연결 짓는 주장 역시 마찬가지로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슈워츠의 일관된 부정과 해명은 지속적인 루머를 반박하며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리플의 노력과 기여에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