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관련 불법 활동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악명 높은 라자루스 그룹과 관련된 북한 해커들이 토네이도 캐시를 통해 이더리움(ETH)을 공격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블랙록으로의 이전설에 불이 붙었습니다.
<아이스버그> 공개: 북한 해커가 블랙록에 이더리움 1개를 전송했다는 주장, 미국 규제 당국에 새로운 도전 과제 촉발 가능성
익명의 사용자 'Icebergy'는 북한 해커가 3,270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1개를 블랙록에 송금한 것을 암시하는 이미지를 공유했는데, 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미국 규제 당국이 잠재적인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로 토네이도 캐시와 라자루스 그룹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블랙록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라자루스 그룹의 신바드.io로의 전환이 미국의 압수수색으로 좌절되면서 토네이도 캐시의 귀환에 대한 추측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토네이도 캐시에 대한 제재 이후, 라자루스 그룹은 잠시 신바드.io로 초점을 전환했지만 미국 당국의 압수수색에 직면하면서 다시 토네이도 캐시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송금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특히 상대적으로 적은 액수라는 점에서 그 목적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블랙록은 의심스러운 자금 이체에 응답하지 않았으며, 전문가들은 북한 해커의 도발 일 수 있다고 추측합니다.
블랙록은 아직 답변을 보내지 않았으며 자세한 내용은 기다리는 중입니다. 특히 블랙록은 미국 규정을 준수한 전력이 있습니다.
블랙록의 온체인 주소가 존재한다고 해서 반드시 협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북한 주체들의 일방적인 움직임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