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다오가 말하는 블록체인
최근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의 발언이 암호화폐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해리스 후보는 미국이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앞서 나가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발언을 보고 최근 온라인 거래소에서 한 청중과 나눈 질의응답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한 청취자가 두 명의 미국 후보 중 어느 쪽에 더 호의적인지 물었습니다.
제 대답은 (대담 당시) 현재 상황에서 볼 때 트럼프는 매우 친 암호화폐 성향이 뚜렷하기 때문에 트럼프가 더 암호화폐 친화적일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시스템 측면에서 보면 누가 집권하더라도 암호화폐 생태계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암호화폐 붐과 함께 미국은 암호화폐 분야에서 신흥 기술 자본가 그룹의 부상을 목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자본가 그룹이 부를 손에 쥐게 되면, 그들은 필연적으로 그들의 부를 사용하여 미국 정치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미국 산업 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런 이해관계의 교환과 타협 속에서 미국 정치인이 집권하여 암호화폐 생태계에 대해 매우 터무니없고, 상상할 수 없으며,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인 정책을 채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제 해리스의 공개적인 입장 표명은 기본적으로 제 견해를 확인시켜줍니다.
정치인들의 발언 외에도 최근 블랙록의 CEO이자 설립자인 래리 핑크가 짐 크레이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자신의 (부정적인) 견해가 한때 틀렸다고 기꺼이 고백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과거의 실수를 깨달았기 때문에 블랙록은 현재 암호화폐 분야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모든 징후는 분명합니다. 미국 엘리트들이 암호화폐 생태계를 정리하는 인식의 전환을 완료했다는 것입니다.
암호화폐 생태계의 중심이자 리더가 미국으로 완전히 이동한 것은 거의 확실합니다.
글로벌 관점에서 볼 때 미국의 태도가 안정화된다면 암호화폐 생태계가 전반적으로 발전하는 데 큰 장애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암호화폐의 발전은 그 이후에도 분명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어제 또 다른 뉴스는 Meta의 놀라운 AI 지원 AR 안경 출시였습니다. 이 안경은 해상도 등의 측면에서 여전히 결함이 있지만 크기, 가벼움, 휴대성, 사용 편의성 면에서 Apple의 Vision Pro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299달러에 불과합니다.
메타가 공개한 관련 영상을 보면, 이 안경을 착용하면 현실과 가상이 혼합된 놀라운 경험에 몰입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AR/VR 제품의 발전일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의 세계가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암호화폐의 빠른 발전, AR의 빠른 발전, AI의 빠른 발전, 이 모든 것이 가상 세계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더 중요한 것은 다가오는 가상 세계에서 사람과 기계, 지능, 암호자산이 어떤 상호작용을 하고 어떤 화학반응이 일어날지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5년 이내에 인류 사회는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현실로 돌아와서, 이 분야의 리더들 중 일부는 우리나라에서 배출되었지만 결국 미국으로 이주했고, 일부는 태생적으로 미국에서 더 나은 환경을 찾았다는 점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피셔에 따르면) 미국 사회가 자본주의 자유 경제가 작동할 수 있다고 계속 믿는 한, 피셔와 버핏의 믿음과 제가 24일자 기사에서 쓴 내용이 떠오릅니다. 기적을 일으키거나 (워렌 버핏에 따르면) 미국이 시장 경제와 법치주의에 전념하는 한 미국 기업들은 기적을 만들고 끝없이 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으로서 우리는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삶을 버텨내야 합니다. 저는 우리 세대가 전임자들이 보지 못한 기적을 보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며, 우리가 내일로 나아갈 수만 있다면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