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코인니스 나이트 라이브 제7회 팬시(fanC)편이 진행됐다. 다음은 이동호 팬시 대표의 주요 답변.
팬시는 어떤 프로젝트인가?
팬시는 Web2 및 Web3 기반 소셜 플랫폼, 크리에이터, 사용자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크리에이터는 팬시를 통해 콘텐츠를 소유하고, 사용자는 플랫폼 운영에 참여하고 플랫폼 수익의 일부를 받을 수 있다.
팬시 이름의 의미는?
팬(fan)들이 컨텐츠 및 인물 등 대상에 대한 공감대를 통한 감성적 교류가 발생하듯 팬시도 소셜 플랫폼에서 팬과 같은 감성적 교류를 하는 참여자를 연결한다는 의미다.
팬시와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의 정확한 관계는?
팬시와 셀러비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관계사다. 셀러비는 숏폼 리워드 플랫폼으로 시청자에게도 포인트 보상을 제공하며, 숏폼 콘텐츠 생성과 소비가 선순환되는 숏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팬시 토큰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셀러비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셀러비와 틱톡의 주요 차이점은?
셀러비와 틱톡은 숏폼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선 같지만, 사용자 참여 방식에 차이가 있다. 셀러비는 왓치 투 언(Watch to Earn) 모델을 도입해 사용자가 콘텐츠를 시청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는 콘텐츠 소비자뿐만 아니라 창작자에게도 금전적 보상을 제공, 콘텐츠 생산과 동시에 소비를 장려하는 구조다. 또한 셀러비 활동을 통해서 얻은 포인트는 팬시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
팬시에서 활용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은?
현재 팬시와 셀러비는 AI 도입을 통해 사용자 경험의 향상과 콘텐츠 품질을 높이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첫째, 사용자 활동의 가치 평가와 디지털 자산화 과정에 AI 기술을 도입했다. AI는 셀러비 내에서 사용자 활동을 분석하고 가치를 평가하여, 그에 따른 보상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한다.
둘째, AI를 통한 앱 내, 부정행위를 감지한다. 이는 리워드 시스템의 악용을 방지하고 공정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
셋째, AI는 콘텐츠의 저작권 침해 방지를 하는 과정에서 활용될 것이다.
팬시 토큰을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지?
팬시 토큰을 실생활에서 바로 이용하긴 어렵다. 단, 팬시 토큰을 광고 NFT 거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며, 소울바운드토큰(SBT)을 통한 인증 수수료 결제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더불어 셀러비가 구축한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의 제휴 업체에서 결제수단 활용이 추진 중이다.
올해 주요 로드맵 소개?
팬시의 주된 로드맵은 팬시 신규 플랫폼 오픈 베타 런칭 , AI 인 소셜 플랫폼(AI In social platform) SDK 및 모듈형 런칭, fanC 월렛 업데이트, 소셜 유니온(Social Union) 확장까지 크게 네 가지로 준비하고 있다. 이미 로드맵을 위한 기획 및 개발 업무들은 시작됐으며, 빠른 시일 내에 전부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